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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Apps: 1 to Call + 리딤코드 이벤트

아이폰에서 가장 빠른 단축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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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 Call은 스마트폰에서 제일 어려워진 일인 전화 걸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사진 제공 – Provus Lab)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대중화되면서 오히려 퇴보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전화를 거는 것이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많은 기능을 한다 한들 전화라는 기능 자체는 매우 기본적인 것인데, 예전 피쳐폰에 의해 전화를 거는 방법이 매우 까다로워졌다. 옛날 같으면 그냥 폴더를 열어서 단축 번호를 누르면 저장된 연락처에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었다. 요즘은? 몇 번은 화면을 탭해야 한다. 이게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막 스마트폰으로 스위칭을 하신 분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참 불편한 것이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이 문제를 우회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국내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전화 앱에 단축 다이얼을 구현해내어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시켰다. 애플은 그러지 않았다. 사실 그럴 만도 한 것이, 단축 다이얼은 미국에서 존재는 하나, 익숙치는 않은 존재였다. 애플은 단축 다이얼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대신에 즐겨찾기라는 것을 넣었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세련된 해결책은 아니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프로버스 랩 Provus Lab의 1 to Call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하려 할까? 그리고, 해결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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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Translate: 고집 세고 느린 제조사들이여, 비켜라: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조각모음을 실행하다.

By Ron Amadeo

이 글은 Ars Technica의 “Balky carriers and slow OEMs step aside: Google is defragging Android” 글을 옮겨온 것이다. 원본 글이 쓰여진 때는 2013년 9월 3일로, 넥서스 5와 킷캣이 발표되기 두 달 전이다.

안드로이드 4.3이 넥서스 기기에게 배포된 지 한 달이 약간 넘었지만, 여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그렇듯이, 일반 대중에게 이 업데이트가 나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현재, 6% 정도만이 최신 버전을 구동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다양한 안드로이드 포럼들을 탐색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이게 된다. 바로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