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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Translate: 고집 세고 느린 제조사들이여, 비켜라: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조각모음을 실행하다.

By Ron Amadeo

이 글은 Ars Technica의 “Balky carriers and slow OEMs step aside: Google is defragging Android” 글을 옮겨온 것이다. 원본 글이 쓰여진 때는 2013년 9월 3일로, 넥서스 5와 킷캣이 발표되기 두 달 전이다.

안드로이드 4.3이 넥서스 기기에게 배포된 지 한 달이 약간 넘었지만, 여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그렇듯이, 일반 대중에게 이 업데이트가 나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현재, 6% 정도만이 최신 버전을 구동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다양한 안드로이드 포럼들을 탐색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이게 된다. 바로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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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Translate] 새 맥 프로: 과연 프로들은 애플의 용감하고, 비싼 데스크톱 비전을 받아들일 것인가?

사진가, 디자이너, 뮤지션, 그리고 동영상 편집자들에게 애플의 근육질 머신은 $3,000짜리 물음표다.

By Nathan Ingraham

이 글은 The Verge의 “The new Mac Pro: will professionals embrace Apple’s brave, expensive vision of the desktop?” 글을 옮겨온 것이다.

애플의 새로운 맥 프로는 컴퓨팅 도구 뿐만 아니라 성명이기도 하다. WWDC 2013에서의 극적인 소개(필 쉴러의 허세로 무장된)에서 근본적으로 바뀐 내부 사양까지, 맥 프로는 애플 말고는 이런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대중에게 상기시키 위한 것이다. 구형 모델보다 더 500달러 더 비싼 2,999달러라는 가격 또한 성명이다. 맥 프로는 강력하고, 아름다우며, 야심적인 제품이지만, 일반 대중은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꼭 만들어야 한다고 느낀 컴퓨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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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Translate] 두 아이패드의 탱고

By M.G. Siegler

이 글은 TechCrunch의 “Two iPads to Tango“를 번역한 것이다.

나는 오늘 아이패드 이벤트에 들어서면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공개된다면 아이패드의 종결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9.7인치 아이패드를 완전히 뒤로 밀어놓아서 사람들이 왜 더 큰 아이패드는 계속 존재하는가에 대해 질문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사실로 드러났다. 애플은 이제 그냥 ‘아이패드’라고 불리는 기기를 팔지 않는다.

이 때 아이패드 에어가 입장한다. 아이패드 왕좌의 자리를 이어갈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