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Android Talks KudoTech KudoTranslate SmartPhones weirdmeetup

KudoTranslate: 안드로이드에 대한 구글의 강철의 통제: 어떤 방법으로든 오픈 소스를 통제하기.

안드로이드는 열려 있다 — 좋은 부분은 다 빼고.

By Ron Amadeo

이 글은 Ars Technica의 “Google’s iron grip on Android: Controlling open source by any means necessary“를 옮겨온 것임을 밝힌다. 이 글이 쓰여진 시점은 10월 21일로,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넥서스 5가 발표되기 전임을 미리 밝힌다.

6년 전인 2007년 11월에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 (Android Open Source Project; AOSP)가 발표되었다. 1세대 아이폰이 몇 개월 전에 출시되어 사람들의 상상력을 현실화시키고 현대 스마트폰 시대로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에서였다. 구글은 아이폰의 앱 파트너였으면서도, 억제되지 않는 아이폰의 경쟁 제품은 어떤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앤디 루빈 Andy Rubin의 안드로이드 개발을 지켜보며 빅 군도트라 Vic Gundotra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구글이 행동하지 않으면, 한 사람, 한 회사, 한 기기, 한 통신사가 유일한 선택지인 암울한 미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었습니다.

구글은 애플이 모바일 시장을 지배하게 될까봐 겁이 났다. 따라서, 구글이 어떠한 모바일 기반 실력도 없을 때, 아이폰과 경쟁하기 위해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출시됐다.

Categories
Android Talks KudoTech KudoTranslate SmartPhones weirdmeetup

KudoTranslate: 고집 세고 느린 제조사들이여, 비켜라: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조각모음을 실행하다.

By Ron Amadeo

이 글은 Ars Technica의 “Balky carriers and slow OEMs step aside: Google is defragging Android” 글을 옮겨온 것이다. 원본 글이 쓰여진 때는 2013년 9월 3일로, 넥서스 5와 킷캣이 발표되기 두 달 전이다.

안드로이드 4.3이 넥서스 기기에게 배포된 지 한 달이 약간 넘었지만, 여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그렇듯이, 일반 대중에게 이 업데이트가 나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현재, 6% 정도만이 최신 버전을 구동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다양한 안드로이드 포럼들을 탐색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이게 된다. 바로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Categories
Apple KudoReviews KudoTech Mobile SmartPhones weirdmeetup

KudoReview: iOS 7

미래를 위한 리셋.

iOS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도 벌써 6년이 넘었다. 그동안 애플은 메이저 업데이트마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앱 스토어, 복사/붙여넣기, 멀티태스킹, 알림 센터 등이 모두 지난 몇 년 동안 iOS에 지속적으로 추가된 기능들이다. 하지만 디자인만큼은 그대로 남았다. 이는 기존 사용자에게는 익숙함을 안겨줬지만, 점점 추가되는 기능들에 iOS는 난잡해지고 있었고, 사람들에게서는 이제 지겨워진다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뭔가 극약처방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애플 하드웨어 디자인을 담당했던 조니 아이브 경이 칼(혹은 펜, 혹은 스타일러스)을 빼들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아이폰 이후 가장 많은 변화를 들고 나온 iOS 7이다. 이러한 아이브의 시도는 성공했을까?

iOS 7의 리뷰는 아이폰 4와 아이폰 5s에서 진행되었으며, 빌드는 4는 7.0.2(11A501), 5s는 7.0.3(11B511)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