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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s Diary KudoStories

깁스의 법칙들 Gibbs’ Rules

깁스의 법칙은 르로이 제쓰로 깁스가 수사나 개인사에 늘 쓰는 약 50여개의 법칙이다. 이중 한 반정도가 알려진 상태다. Gibbs’ Rules are about 50 rules that Leroy Jethro Gibbs always uses during his investigations or personal life. About half of them are known.

(Franks): 이 법칙은 깁스가 만들었다기보단 그의 NCIS 스승이었던 마이크 프랭스가 가르쳐준 법칙일 듯하다. These rules are made by Mike Franks, Gibbs’ mentor, rather than Gibbs’ own.

  • Rule #1 (Franks): 용의자들이 같이 있도록 하지 말아라. Never let suspects stay together.
  • Rule #2 (Franks): 범죄현장에서는 늘 장갑을 끼어라. Always wear gloves at a crime scene.
  • Rule #3 (Franks): 들은 것을 모두 믿지는 말아라. 늘 확인을 하라. Don’t believe what you’re told. Double-check.
  • Rule #1: 파트너를 등치지 마라. Never screw your partner.
  • Rule #3: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를 절대로 만들지 말아라. Never be unreachable.
  • Rule #4: 비밀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 혼자만 아는 것이다. 두 번째로 좋은 방법은 정말로 필요할 때 단 한 사람에게만 알려주는 것이다. 세 번째로 좋은 방법은 없다. The best way to keep a secret? Keep it to yourself. Second best? Tell one other person – if you must. There’s no third best.
  • Rule #6: 사과를 하지 마라. 그것은 나약함의 표시이다. (친구에게 하는 것만은 예외다.) Never apologize – It’s a sign of weakness. (Unless you’re apologizing to a friend.)
  • Rule #7: 거짓말을 할 때는 언제나 구체적으로 하라. Always be specific when you lie.
  • Rule #8: 아무것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Never take anything for granted.
  • Rule #9: 어디를 가든 칼은 꼭 휴대하라. Never go anywhere without a knife.
  • Rule #10: 절대로 사건에 사적인 감정을 이입시키지 마라. Never get personally involved in a case.
  • Rule #11: 일이 끝났으면, 떠나라. When the job is done, walk away.
  • Rule #12: 동료와 절대로 연애하지 마라. Never date a co-worker.
  • Rule #13: 절대로 변호사를 관여시키지 마라. Never, ever, involve a lawyer.
  • Rule #15: 언제나 팀으로 일하라. Always work as a team.
  • Rule #18: 허락을 받기보다는 용서를 구하는게 낫다. It’s better to seek forgiveness than ask permission.
  • Rule #22: 절대로 심문중인 깁스를 방해하지 마라. Never, ever bother Gibbs during interrogation.
  • Rule #23: 살고 싶다면, 절대로 해병의 커피를 건드리지 마라. Never mess with a marine’s coffee if you want to live.
  • Rule #27: 미행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표적이 절대로 알아채지 못하게 하거나, 둘째는 표적이 자신만 알아차리게 하는 것이다. Two ways to follow – the first way they never notice you, and the second way they only notice you.
  • Rule #38: 자신의 사건이면 자신이 이끌어라. Your case, your lead.
  • Rule #39: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There’s no such thing as coincidence.
  • Rule #40: 만약에 자신이 쫓기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쫓기는 것이다. If it seems someone’s out to get you, they are.
  • Rule #44: 늘 먼저해야 할 것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숨기는 것이다. First things first, hide women and children.
  • Rule #51: 어떨때는, 자신이 틀릴 때도 있다. Sometimes, you’re 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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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Stories

PremCast 11/13/2010 – KudoCast Revival

날 트위터에서 아신다면, 아마 내가 지금 프렘군이 진행하는 프렘캐스트에 현재 고정으로 출연중임을 아실 것이다.

원래 내가 제작하는 것도 아니니 블로그에 언급은 안했다만, 오늘것만큼은 뭔가 올려야할 분위기여서 올린다. 원래 블로거 스페셜로 기획된 것이었는데, 게스트 초빙(아크몬드형)부터 선곡까지 모두 내가 한 ‘쿠도캐스트 리바이벌’이 되었다. 옛날 쿠도캐스트 시절에는 정말 멋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았었던 같은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청취자분들이 많을 거란 생각에 (일단 프렘군 인지도가…) 정신차리고 기획을 하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반반이었던 것같다. 시간대를 옮겨버리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못 들으신 건 아쉽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 프렘캐스트의 고질적 문제(혹은 강점)인 ‘방송중 산행’ (방송하다가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는 현상)을 많이 줄이고, 방송시간도 꽤 줄였다. (이번주는 한 2시간~2시간반만에 끝낸것 같다. 그에 반해 지난주는 한 4시간 녹음했나… 지난주 녹음본이 1시간반정도밖에 안됐던건 민감한 내용이 너무 많이 나와 3,4부가 통편집당했기 때문이다) 물론 게스트가 지난주처럼 많지 않았던 점도 도움이 됐지만 말이다.

무튼, 프렘군은 이번 화 제목을 ‘아크몬드 스페셜’로 지었지만, 난 나만의 에피소드명으로 붙였다. ‘KudoCast Revival.’

듣기 (혹은 다운받기)

P.S 프렘캐스트는 아이튠즈에서 검색해서 구독하시거나(PremCast), RSS 구독을 하시면 된다.

쿠도캐스트 또한 아이튠즈에서 검색해보실 수 있다. (Kudo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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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Tech SmartPhones

iAppBox 포스트: ~2010/11/8

안다. 정말 게으르다. 포스트를 복사-붙여넣기는 못할 망정, 그냥 링크라니.

그래도 뭐 어쩌리. 원래 리뷰같은 긴 글은 페이지에서 쓰고 나서 옮기는데, 폰트 등의 데이터가 다 옮겨져 HTML 코드를 일일이 바꾸는 것도 노동이라 그게 끝나고 나면 이렇게라도 올려야지 어쩌리.

무튼, 지난 한주간 내가 쓴 iAppBox 포스트 글을 모아봤다. 지난주는 iAppBox에 투자한 시간이 좀 많았다. 이 트렌드가 계속 이어져야 할텐데… (=학업적으로 할일이 없어야 한다만. 그게 뭐 쉽나 ;;)

  • KT, 아이패드 11월 중 출시 – 그렇다. 드디어 나온다. 미국 출시 7개월만에 한국에 드디어 등장할 아이패드. 그럼 뭐해? 2세대 루머는 돌고 있을 뿐이고… 그리고 가격도 안 나왔고… (꼭 새벽같이 일어나 포스트하게 만들래 KT!)
  • iOS 4.2 for iPad (더 프리뷰 같은) 리뷰 – 주말동안 작업한 리뷰. 멀티태스킹 애니메이션 찍느라 고생하고, HTML 코딩 문제로 두배로 고생한 글이다. 아 그리고, 위에 사진 찍을 때 D300 잡은 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 ;; 근데 와이파이 안되는거 참 짜증나네. 밤에 자기전에 아이패드로 서핑하는데 인터넷 연결을 끊어버리니… ;;
  • [루머] 2세대 아이패드, 벌써 광고 찍었다? – 우리나라에는 이제야 1세대 나오는 마당에 벌써 2세대 광고 찍었다는 기사 등장. 여기에 나온 “1세대 아이패드로 촬영대고, 나중에 후반작업에서 2세대 이미지로 대치예정”이라는 대목에서 트위터에서 동갑내기 친구와 갑론을박을 벌였다. 아무리 비밀주의라지만 그렇게 광고하려는 제품에 대한 정보 없이 진행이 가능할까라는 질문. 솔직히 말해서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얘네들은 애플이다. ;;
  • 개발자를 도웁시다! 크래시 리포트 보내는 방법 – 높은 퀄리티의 앱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개발자분들에게 바치는 글. 나도 이런 방법이 있는줄 오늘 알았다. 나도 자주 리포트 보내주고 해야겠다. 벌써 골빈님께 파랑새 크래시 리포트 보냈다 ㅎㅎ

뭐… 이번주는 이렇게 4개… 일주일에 4개면 나쁘진 않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