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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oTouch] 애플 워치 1.5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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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플이 워치의 새로운 콜렉션들을 선보였다. 이제 막 중간 사이클에 들어간 워치의 모습을 리프레시하기 위한 전략인 것이다.

이번 애플 워치 1.5의 가장 큰 변화는 스포츠에 있다. 옐로 골드와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고, 스포츠 밴드 번들 색에도 약간 변화가 있다. 그린이 판매 중단됐고, 그 자리를 오렌지가 채웠다. (블루도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인지 신제품으로 표기되어있으나 뭐가 바뀌었는 지는 모르겠다) 애플 워치도 블랙 스포츠 밴드 모델이 스페이스 블랙 바디로 변경됐다. (예전에는 스페이스 블랙 모델을 사려면 무조건 링크 브레이슬릿이 있는 버전을 사야했다) 거기에 프로덕트 레드 스포츠 밴드가 패키지인 버전도 추가됐다. 클래식 버클은 새들 브라운이 추가됐고, 기존 블랙도 내부 마감이 새들 브라운으로 바뀌었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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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골드의 색상은 아이폰 6와 상당히 비슷하다.

일단 애플 워치 스포츠에 추가된 골드부터 살펴보자. 개인적으로는 실버 스포츠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이 색이 들어간 아이폰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워치의 경우에는 이상하게 이해가 됐다. 게다가 워치 에디션처럼 반짝거리는 골드가 아니라 훨씬 더 자연스러웠다. 색 자체는 에디션의 그것보다 옅은 편이었고, 아이폰의 색과 상당히 유사했다. 따라서 아이폰 6s의 로즈 골드가 어떨 지 미리 볼 수 있는 셈이었다. 하지만 스포츠의 뒷면은 여전히 스테인리스 스틸 워치나 에디션과 비교하면 좀 밋밋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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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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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물로 접해본 스페이스 블랙은 다스 베이더가 차고 다닐만한 시계같았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이스 블랙을 살펴보기로 했다. 정말 까맣다. 처음 본 순간 떠올린 건 다스 베이더였다. (내가 요즘 스타워즈에 심취해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블랙 스포츠 밴드하고도 꽤 잘 어울리는 모양새다. 다만 확실히 블랙 계열의 밴드들하고만 어울릴 거 같다는 기분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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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새로운 클래식 버클은 아직 들어오지는 않았으나 전시는 되어 있어서 전시된 것만 찍었다. 새들 브라운 클래식 버클이 꽤 끌리더라.

결론을 말하자면, 줄질에 대한 지름신만 더 불붙고 온 탐방이었다. 다행히도(?) 아직 대부분의 새 밴드 재고가 들어오진 않아서 (나중에 온라인 스토어 확인해보니 몇 주는 걸린다고 되어 있더라) 지름신으로 그친 게 다행이지만…

애플 워치 1.5 콜렉션 추가 모델 가격표

사진 촬영 및 취재에 협조해준 Apple Store St. Louis Galleria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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