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doReview: Star Trek Into Darkness (스타 트렉 다크니스)

원작 활용의 딜레마.

제목: 스타 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감독: J.J. 에이브럼스
출연: 크리스 파인 (제임스 T. 커크), 재커리 퀸토 (스팍),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해리슨), 사이먼 페그 (몽고메리 “스코티” 스콧), 조 셀다나 (니오타 우후라)

나는 전작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을 매우 재밌게 봤다. 기존 스타 트렉 시리즈를 평행 세계라는 주제를 이용해 리부트한 일명 J.J “쌍낚시” 에이브럼스의 새로운 시도는 골수 트레키들(스타 트렉 팬을 일컫는 단어)과 스타 트렉에 대해서 잘 모르는 관객들의 호응을 모두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이제, 그로부터 4년 뒤 우리의 쌍낚시 형님은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인 스타 트렉 다크니스를 가지고 돌아왔다. 과연 1편만큼, 아니면 그 이상의 재미를 간직하고 있을까?

더 보기 “KudoReview: Star Trek Into Darkness (스타 트렉 다크니스)”

구글 I/O 2013 다시 보기

구글은 쉬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

이제 IT 산업에서 혁신이라는 단어는 참 듣기 힘든 단어가 됐다. 다른 산업과 비교해 발전 속도가 더 빨랐던 IT이기에 이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좀 아쉽다.

IT 업계에서의 지난 1~2년은 그간 정신없이 달려왔던 기업들이 그 고삐를 늦추고 좀 쉬려고 하는 듯했다. 일단 스티브 잡스 사후의 애플이 그러하고, 삼성도 갤럭시 S4 등의 신제품을 보면 다분히 쉬어가려는 의도가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는 구글 I/O에서도 계속되었다. 구글 I/O(Input/Output, 입/출력)는 구글이 연중 진행하는 행사 중 최대 크기의 개발자 행사이다. (애플이 최신 iOS와 OS X을 공개하는 세계 개발자회의, WWDC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 행사의 꽃은 구글이 그간 개발한 최신 신제품 및 서비스를 공개하는 키노트인데, 예년 이틀에 나눠서 진행하는 것과 달리 올해는 첫날에만 진행했다.

더 보기 “구글 I/O 2013 다시 보기”